호우코쿠지(報国寺) 호우코쿠지(報国寺)는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 있는 불교사원입니다. 호우코쿠지(報国寺)는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유명하여 '대나무 사원'이라고도 불립니다. 미슐랭 그린가이드 재팬에서 별 3개의 평점을 얻어 해외에서도 유명합니다. 약 2,000그루의 대나무가 무성한 '대나무 정원'은 음이온이 넘치고 향기도 좋다고 합니다. 그 정원을 바라보며 맛있는 말차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약 700년의 역사를 가진 호우코쿠지는 1334년에 건립된 임제종겐쵸지파(林帝宗建長寺派)의 선사입니다. 아시카(足家)가문 및 우에스기(上杉) 가문의 선조 대대의 위패를 모시는 단나데라(菩提寺)로 번영하였습니다. 절의 명칭은 개기족리 가문 때의 법호 '보국사전(報国寺殿)'에서 유래 하였습니다. 정식 명칭은 공신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