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온센(道後温泉, 도고온천) 명칭의 유래 도고온센은 대화개신(大化改新, 645년)에 의해서 각국에 국부가 놓여, 이 국부를 중심으로 하여, 도전(道前), 도중(道中), 도고(道後)의 명칭이 생겨났습니다. 도중(道中)은 국부가 있는 지역을 말하며, 경을 향해 국부의 앞부분에 해당하는 곳을 도전(道前), 후부(後部)에 해당하는 곳을 도고(道後)라고 부른 것입니다. 따라서 중세의 도고(道後)는 오늘날의 이마바리시(今治市)보다 남쪽을 총칭한 것이지만, 근세에 들어서는 온천이 샘솟는 지금의 도고로 한정하여 말하게 되었습니다. 도고온센(道後温泉, 도고온천), 백로의 전설(白鷺の伝説) 백로의 전설은 다리에 상처를 입고 고통스러워하던 한 마리의 백로가 바위틈에서 샘솟는 온천을 발견하고 매일 날아와 그 안에 발을 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