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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Walle

아츠캉 5

[일본의 술 문화] 집에서 즐기는 '하이볼'을 위한 팁. 위스키 선택 방법

하이볼은, 알코올 도수가 높은 위스키 등을 탄산수로 나눈 알코올음료를 말합니다. 원래는 스피릿츠(발효된 원료를 증류하여 얻은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 위스키, 보드카, 진, 럼, 데킬라 등)나 리큐르(과일, 허브, 향신료 등을 첨가해 만든 향이 풍부한 술)를 소다로 섞은 칵테일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소주나 럼을 사용하거나 소다 대신 주스를 사용해도 ‘하이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하이볼 만들기우선 하이볼은, 1. 먼저 얼음을 넣습니다. 2. 차갑게 식힌 잔에 위스키를 적당량 부어 가볍게 섞습니다. 3. 소다를 부어 가볍게 머들러로 섞습니다. 4. 취향에 맞게 커트 레몬을 첨가하면 완성됩니다. 위스키와 소다의 비율 가정에서 하이볼을 만들 때는, 위스키 1에 소다를 3~4배 정도 첨가하는 것을..

[일본의 술 문화] 이자카야에서 니혼슈 주문하는 방법. 초보자를 위한 쿠보타

일본에서 처음으로 이자카야(선술집)를 방문한다면 주문방법에 대해 고민할지도 모릅니다. 술 주문 방법에 대해 기본적인 것을 이해한다면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포인트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니혼슈의 주문 방법은 쉽습니다"첫번 째 방법은 '유명 상표를 결정합니다. 요리와 안주에 따른 술을 선택: 일본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여러 메뉴 중에서 하나의 품목을 선택하는 것은 조금 어려운 선택입니다. 그럴 때는 이렇게 질문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요리에 맞는 일본주(니혼슈)를 주세요" 이자카야(선술집)나 음식점을 방문할 때는 대부분 먹고 싶은 안주나 음식이 있기 때문이니, 그에 맞는 술을 선택하는 것은 괜찮은 방법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맛과 향기의 취향을 전합니다." 추천..

[일본의 술문화] 2. 일본의 술 마시는 3 가지 방법, 오유와리(お湯割り), 미즈와리(水割り), 온더록(ロック)에 어울리는 잔과 이해

집에서 마시기 좋은 위스키 잔이란 술맛은 잔 하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다르게 느껴집니다. 술을 마시는 방법에 따라 적절한 잔을 고민해 보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일 것입니다. 우선 뜨거운 물과 희석하는 것에 대한 선택입니다. 글라스에 따라 외형의 인상도 크게 달라지므로 취향을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도자기 잔(陶器のグラス) 도자기 잔은 내열성이 높아 뜨거운 음료를 넣어도 손으로 잡기 쉬워 뜨거운 물과 희석하기에 좋습니다. 보온성도 있어 음료를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사케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것도 매력입니다. 뜨거운 유리컵(Hot Glass) 뜨거운 유리컵이란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내열 처리가 된 유리컵을 말합니다. 홀더가 별도로 판매되고 있는 것도 있어, 마음에 드는 내열 글라스 소재인 ..

[일본의 술문화] 일본인이 '미즈와리(水割り)'로 위스키를 즐기는 이유

미즈와리(水割り)란 미즈와리는 술 마시는 방법 중 하나로 알코올을 음료수로 섞은 것입니다. 선술집에서의 주문은, 알코올 주문시에 '미즈와리(水割り)로 부탁합니다' 라고 전하거나, 점원이 어떤 주문을 하겠냐고 물었을때 ‘미즈와리’는 최적의 답이 됩니다. 특별한 음료의 이름을 말하지 않는 단순한 미즈와리의 경우 대부분 ‘위스키 미즈와리’를 의미합니다. 물과 알코올의 비율은 술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위스키는 알코올 1에 대해 물 2~2.5, 소주는 알코올 3~4, 물 6~7 정도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또한 물이 아닌 뜨거운 물로 나눈 것은 '오유와리(お湯割り)'라고 부르는데, 이것의 특징은 향기가 두드러지며 미즈와리와는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츄의 경우 미즈와리는 소츄를 먼저 ..

[일본 술문화] 뜨겁게 마시는 니혼슈 '아츠캉'의 온도에 따른 이름 구별

아츠캉(熱燗)이란 니혼슈는 온도에 따라 다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아츠캉은 겨울 풍경의 하나로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니혼슈를 즐기는 방법 입니다. 추운 계절에 따끈따끈한 술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니혼슈를 뜨겁게 마시는 타입의 아츠캉이 무엇인지, 따뜻하게 데운 적절한 온도와 만드는 법, 보다 맛있게 즐기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츠캉(熱燗)의 적절한 온도 아츠캉은 니혼슈를 50℃정도까지 데운 뒤에 마시는 방법입니다. 도쿠리(徳利: 아가리가 잘록한 술병)와 오쪼코(お猪口:작은 사기 잔)까지 온도가 전달될 정도로 뜨거운 온도대에서 따뜻하게 함으로써 샤프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마시는 경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