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후쿠(大福) 다이후쿠의 역사는 무로마치 시대 후기부터입니다. 당시 메추리알을 닮은 '우즈라모찌(うずら餅)'가 만들어졌는데, 이것이 다이후쿠의 기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즈라모찌의 내용물은 소금과 팥소를 사용했기 때문에 단맛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다이후쿠(大福)' 이름의 유래 ‘다이후쿠’의 이름은 우즈라모찌의 호칭으로 쓰였던 '오하라모찌(大腹持ち, 크게 배가 부르다)'와 '하라후토모찌(腹太餅, 뱃살떡, 배가 큰 떡)'가 변화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우즈라모찌는 배가 두둑해지는 의미를 담아 오하라모찌로 불렀습니다. 그것에 더 좋은 의미를 닮아 '재수가 좋은, 크게 운이 좋은'의 의미를 담아 '다이후쿠(大福, 대복)'가 되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에도시대 다이후쿠(大福)의 원형 보력현래집(宝暦現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