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토리(焼き鳥)의 역사닭의 조상은 원래 야생조류로 신석기 말기에 가축으로 일본내에 닭이 전래되었다고 합니다. 헤이안 시대(平安時代)가 되면 닭은 식용이 금지되어 주로 야생 조류룰 먹었던 것 같습니다.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가 되면 '야키토리(焼き鳥)'가 만들어졌는데, 이것도 꿩 등의 들새였다고 합니다. 에도시대(江戸時代) 중기가 되면 닭을 꼬챙이에 꽂은 조리법이 기록되어 있어 현재의 닭꼬치 원형으로 보고 있습니다. 메이지 시대(明治時代)에는 야키토리 포장마차도 등장하여 닭가슴살과 내장, 돼지소의 내장 꼬치구이를 취급하는 가게도 많아졌습니다. 쇼와(昭和)시대 초기에는 닭은 비싼 재료였기 때문에 보급보다는 고급 야키토리 가게가 등장하는 형태였습니다. 야키토리가 대중식이 된 것은 쇼와 30년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