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네'와 '다테마에'는 일본인에게 보여지는 대화 습관입니다. 거짓없는 진정한 속마음을 '혼네(本音)'라고 하며, 진심을 숨기고 우회적으로 의사를 전하는 것이 '다테마에(建前)'입니다. 자신의 속마음을 직접 전달하는 것이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다테마에를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일본인들은 비지니스 상황에서는 상대에게 속마음을 숨기고 다테마에를 전하면서 일을 진행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기분을 헤아린다' 일본의 대화문화인 '상대의 기분을 헤아린다'라고 하는 문화에서 생겨난 혼네와 다테마에는 비지니스 영역에서 많이 보여지는 현상입니다. 종종 애매함으로 상대의 본심을 잘 이해하지 못해 고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