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선술집 이자카야를 방문하면 다양한 안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작은 그릇에 담겨 나오는 '타코와사비'는 와사비, 소금누룩, 술 등의 양념에 생낙지를 버무려 맛을 낸, 한국의 젓갈과 유사한 술안주입니다. 양이 적기 때문에 1인당 1개씩 주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음식입니다. 줄임말로 '타코와사(タコわさ)'라고 하기도 합니다. 폭넓은 인기층을 확보한 이자카야의 인기 안주 타코와사비(タコわさび) 타코와사비는 일본외의 나라에서도 인기가 좋고, 여성에게도 인기가 있는 안주라고 합니다. 낙지의 씹히는 식감과 톡 쏘는 와사비(고추냉이)의 알싸한 맛은 술안주로 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니혼슈와의 궁합이 매우 좋다고 평가되는 안주입니다. 타코와사비(タコわさび)의 유래 타코와사비의 기원은 헤이세이가 시작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