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는 보양식으로 유명합니다. 일본에서도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 복날)이라고 칭하며 '우나기동(うなぎ丼, 장어덮밥)'을 먹습니다.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에 우나기동(うなぎ丼, 장어 덮밥)을 먹게 된 유래에도 시대 히라가 겐나이(平賀源内)의 제안으로 여름에 매출이 적었던 장어가게에 '오늘 복날(本日 土用丑の日)'이라는 간판을 내었더니 크게 흥행을 했다고 합니다. 그 후 다른 장어 가게들도 따라 하게 되면서 복날 문화가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의 의미'도요(土用)'이란 환절기인 입춘. 입하. 입추. 입동 직전 약 18일을 말합니다. 한편 '소의 날'이란 날짜를 12지로 세었을 때 소에 해당하는 날을 말합니다. 소의 날은 12일 주기로 방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