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는 보양식으로 유명합니다. 일본에서도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 복날)이라고 칭하며 '우나기동(うなぎ丼, 장어덮밥)'을 먹습니다.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에 우나기동(うなぎ丼, 장어 덮밥)을 먹게 된 유래
에도 시대 히라가 겐나이(平賀源内)의 제안으로 여름에 매출이 적었던 장어가게에 '오늘 복날(本日 土用丑の日)'이라는 간판을 내었더니 크게 흥행을 했다고 합니다. 그 후 다른 장어 가게들도 따라 하게 되면서 복날 문화가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의 의미
'도요(土用)'이란 환절기인 입춘. 입하. 입추. 입동 직전 약 18일을 말합니다. 한편 '소의 날'이란 날짜를 12지로 세었을 때 소에 해당하는 날을 말합니다. 소의 날은 12일 주기로 방문합니다. 십이지는 나이를 나타낼 때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시각이나 방향. 날짜를 나타내기 위해서도 사용됩니다.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는 년간 몇 회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는 입춘(2월 4일경), 입하(5월 5일경), 입추(8월 7일경), 입동(11월 7일경) 전 18일간을 말합니다. '도요(土用)'는 여름에만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1년에 4회, 각 계절마다 있습니다.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에 먹는 음식의 종류
오늘날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의 음식이라고 하면 장어가 단골 메뉴입니다. 그러나 원래는 더울때 먹기 좋고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우동이나, 우메보시(梅干し), 오이(瓜, ウリ) 등 'う'가 붙은 음식이나 '도요(土用)' 이름이 붙은 토용 바지락(土用しじみ), 토용 계란(土用卵), 토용 떡(土用餅) 등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복날에는 '검은 것'을 먹는 풍습도 있습니다.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에 우나기(ウナギ, 장어)를 먹는 의미
오늘날의 복날에 장어를 먹는 시기는 환절기에 해당합니다. 환절기에는 컨디션이 나빠지기 쉬우므로 합리적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장어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B군 등 피로해소와 식욕증진에 효과적인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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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土用の丑の日」になぜ、うなぎを食べるの?>(https://www.gohansaisai.com/)
<丑の日(うしのひ)とは?2023年はいつ?「土用」の意味やうなぎを食べる理由を紹介>(https://web.hh-onlin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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