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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Walle

타코야키 5

[일본의 간식과 디저트] 나고야의 스테디셀러 디저트 '오구라 토스트(小倉トースト)'의 역사

나고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중 하나는 '오구라 토스트'입니다. 오구라 토스트는 아이치현의 현민뿐만 아니라 나고야의 대표적인 명물 디저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구라 토스트의 탄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구라 토스트(小倉トースト)의 발상지는 마츠바(満つ葉) 오쿠라 토스트는 나고야시의 사카에(名古屋市, 栄)에 존재했던 찻집 마츠바(満つ葉)가 발상지입니다. 원래 마츠바는 찻집이 아닌 화과자(일본전통과자)가게를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1차 세계대전 이후 찹쌀 가격이 예전의 4배나 오르면서 쌀을 싼 가격에 구할 수 없게 됩니다. 일본 전통 과자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화과자를 만들 수 없었다는 것은 큰 난관이 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빵에 대한 인기가 증폭하며 빵과 버터를 구하는 ..

[일본의 면류] ‘가케 우동(かけうどん)'과 '붓가케 우동(ぶっかけうどん)'의 차이 소개

사누키 우동(讃岐うどん)의 메뉴에는 '카케 우동(かけうどん)'과 '붓카케 우동(ぶっかけうどん)' 두 가지의 메뉴가 있습니다. 붓카케우동도 우동에 국물을 끼얹었다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두 우동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두 우동의 차이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카케우동(かけうどん)과 부카케우동(ぶっかけうどん)의 차이는 국물의 베이스 ‘다시(ダシ)' 카가와현의 현민들 외에는 '부카케우동'이라고 하면 '카케우동'과 무엇이 다른지 궁금증을 가지시는 일본인들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메뉴에서 우동 자체는 똑같습니다. 이 두 우동의 차이는 '국물'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동의 국물에는 자루우동이나 가마아게(釜揚げ: 는 솥에 끊여낸 우동에 달걀을 추가한 것)를 먹을 때 사용하는 츠케다시(つけだ..

[타코야키] 2023 오사카 타코야키 추천 9곳. 3 / 타코야키 파크 소개

7. 타코야키 18번 니시나카지마 본점(たこ焼十八番西中島本店): 한큐 전철 난바역에서 도보 1분 겉은 바삭하고 속은 크리미 한 것이 특징이며, 그 맛에 중독이 된다고 합니다. 난바역을 나오자마자 위치한 점포가 사무실 거리와 가깝기 때문에 퇴근길에 들르는 사람들이 많은 가게입니다. 이곳의 타코야키는 우유가 블렌딩 된 오리지널 반죽에 텐카스(튀김을 만들 때 생기는 튀김옷의 찌꺼기)를 튀김옷처럼 하는 독자적인 제조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타코야키와의 외형이 차별화 되며, 겉은 크리스피하고 내부는 크리미 한 맛도 독특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 번 물면 두 번 맛있는 타코야끼라고 합니다. 타코야키 18번 니시나카지마 본점(たこ焼十八番西中島本店)주소: 오사카부 오사카시 요도가와구 니시나카지마 3..

[타코야키] 2023 오사카 타코야키 추천 9곳. 2

4. 타마고 타코야키 히요코(玉子たこ焼きひよこ): 신사이바시역에서 도보 7분, 나가호리바시역 도보 7분 달걀이 가득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걸쭉한 식감이 좋다는 평가입니다. 부담 없이 멋스럽게 즐길 수 있는 BAR 스타일의 점포입니다. 퇴근길이나 데이트에 타코야키를 먹으면서 한잔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계란이 듬뿍 들어간 오리지널 반죽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반적인 레시피의 4배나 되는 계란을 사용하여 굽는 방법과 소스에도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50엔(약 500원)에 치즈나 토핑도 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제 육수로 먹는 '히요코 타코야키 아카시 풍(ひよこたこ焼き明石風)'은 걸쭉함이 더 좋아져 맛이 좋다고 합니다. 타마고 타코야키 히요코(玉子たこ焼き ひよこ) 주소: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미나미후나..

[타코야키] 2023 오사카 타코야키 추천 9곳. 1

오사카를 방문한다면 타코야키를 먹습니다. 오카사 향토 음식이기도 하고, 간식과 술안주로도 잘 맞아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 음식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2023년 오사카 추천 타코야키 9개 명소중 3곳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는 추천 6개 매장이 한꺼번에 모이는 'TAKOPA (TAKOYAKI PARK)'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1. 타마야 본점(玉屋 本店): 텐진바시스지 6초메역(天神橋筋6丁目駅) 동그란 타코야키이지만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쓴 메뉴가 호평입니다. 타코야키의 가능성을 알아본 전 프렌치 요리사가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반죽의 육수는 오마르 새우(망치새우, 가재의 일종) 등 20여 종의 식재료를 3일간 푹 삶아 만들어졌으며 입안에 넣는 순간 감칠맛이 퍼진다고 합니다. 또한, 시각으로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