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후쿠모찌(赤福餅)란
미에현 이세시의 명물, '아카후쿠모찌'가 생겨난 때는 약 300여 년 전이라고 합니다.
'아기와 같이 순진무구한 모습으로 자신이나 타인의 행복을 기뻐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세키신케이후쿠(赤心慶福 ,적심경복)'의 말에서 '아카후쿠(赤福)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이세씨(伊勢さん) 참배길을 걸을 때의 '맑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그 사람의 행복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합시다‘라는 이세신궁을 참배하는 분의 마음의 모습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아카후쿠찹쌀떡(赤福餅)의 역사
'아카후쿠모찌'라고 하면 떡 위에 '팥소'가 올라간 떡과자입니다만, 실은 '팥'에 대해서는 오늘날과 같은 '팥'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약 300년 전인 1707년(宝永4년)에 탄생한 것은 '소금앙금'으로 시작하여 18세기 중반 에도시대에는 흑설탕이 들어간 '앙금'으로 바뀌었고, 이후 200년 정도는 흑설탕이 주된 재료였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앙금이 된 것은 1911년(메이지 44년)에 소헌황태후(1850 ~ 1914년, 메이지천황의 황후)의 입맛에 맞도록 당시에 귀한 백설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소헌황태후는 백설탕을 넣은 아카후쿠모찌를 상당히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 후 백설탕을 사용한 아카후쿠모찌를 '칭찬의 아카후쿠'로 만들어 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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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후쿠모찌(赤福餅)의 형태
아카후쿠모찌(赤福餅)의 형태
아카후쿠모찌(赤福餅)의 모양이라고 하면 굉장히 개성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세신궁의 신역(神域)을 흐르는 이스즈가와(五十鈴川)의 세세라기(얕은 여울)를 본떠 앙금에 붙인 세 줄기의 모양은 청류(清流), 흰 떡은 강바닥의 조약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창업 이후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아카후쿠모찌의 형태는 창업 당시와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기념품용 아카후쿠모찌는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지만, 매장 내 음식용 아카후쿠모찌는 수공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아카후쿠 본점에서는 3년 이상의 수련을쌓은 '모찌이레상(餅入れさん)'이라고 불리는 장인들이 템포 있게 떡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오후 3시까지 견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카후쿠모찌(赤福餅)의 종류
스테디셀러인 8개들이 오리바코(折箱, 접이식 상자) 이외에도, 작은 상자의 2개들이 메이메이바코(銘々箱)등 총 4종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2개들이 상품은 주변에 나누기 좋은 형태이기에 오미야게로서 대량 구입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아카후쿠모찌 상품구성
메이메이바코 2개들이 250엔 (세금 포함)
오리바코 8개들이 800엔 (세금포함)
오리바코 12개들이 1200엔 (세금포함)
오리바코 20개들이 2000엔 (세금포함) : 본점, 우치노미야마에(内宮前)지점, 이토스즈가와(五十鈴川)지점에서만 판매합니다. 타 직영점에서는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로모찌쿠로모찌(白餅黒餅)
시로모찌쿠로모찌(白餅黒餅)
시로모찌쿠로모찌는 소박한 흑설탕맛의 흑떡과 흰 팥을 사용한 백떡이 4개씩 들어있습니다. 흑설탕의 단맛과 흰 팥의 담백한 단맛이 각각의 특징입니다. 2021년 초, 코비드 19 기간 온라인 판매만을 했지만 현재는 전 직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로모찌쿠로모찌는 각 4개씩 세금포함하여 1000엔이라고 합니다.
아카후쿠모찌, 시로모찌쿠로모찌는 배송기간이 2일 이상이거나 여름일 경우에는 유통기한의 문제로 택배주문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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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위 글은 <伊勢名物 赤福とは?300年以上続く歴史、赤福餅の種類を紹介します!>, (https://www.kankomie.or.jp/)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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