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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Walle

코타츠 3

[일본의 교통] 일본의 대중교통 '버스' 타는 법

일본에서 버스 타는 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앞문과 뒷문의 사용법과 요금에 대해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 버스는 지역에 따라 앞문으로 타기도 하고, 뒷문으로 타기도 합니다. 요금을 먼저 내기도 하고, 나중에 내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버스 타는 법과 알아두어야 할 주의 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버스 타는 법: '지역마다 다르다' 일본에서 버스를 탈 때는 주변 승객분들의 버스 이용법을 참고하는 것이 우선 좋습니다. 일본의 버스 타는 법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앞문, 뒷문 중 어느 쪽으로 타야 하는지, 요금은 탈 때 내야 하는지, 내릴 때 정산해야 하는지 몇 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버스 이용 전에 살펴보고 기억해 두고, 눈치껏 주변 승객..

[일본의 온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도고온천(道後温泉)'의 역사

도고온센(道後温泉, 도고온천) 명칭의 유래 도고온센은 대화개신(大化改新, 645년)에 의해서 각국에 국부가 놓여, 이 국부를 중심으로 하여, 도전(道前), 도중(道中), 도고(道後)의 명칭이 생겨났습니다. 도중(道中)은 국부가 있는 지역을 말하며, 경을 향해 국부의 앞부분에 해당하는 곳을 도전(道前), 후부(後部)에 해당하는 곳을 도고(道後)라고 부른 것입니다. 따라서 중세의 도고(道後)는 오늘날의 이마바리시(今治市)보다 남쪽을 총칭한 것이지만, 근세에 들어서는 온천이 샘솟는 지금의 도고로 한정하여 말하게 되었습니다. 도고온센(道後温泉, 도고온천), 백로의 전설(白鷺の伝説) 백로의 전설은 다리에 상처를 입고 고통스러워하던 한 마리의 백로가 바위틈에서 샘솟는 온천을 발견하고 매일 날아와 그 안에 발을 담그..

[일본 술문화] 이자카야 좌석 타입의 이해. 다리를 아래로 뻗을 수 있는 편한 좌식?

이자카야의 좌석 타입은 여러 형태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카운터와 테이블 형태, 좌식 테이블을 중심으로 방석 위에 앉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일본 이자카야의 경우는 하나가 더 추가가 됩니다. 좌식 형태이지만, 테이블 아래에 40cm의 전후로 내려간 바닥 구조가 있는 테이블 석이 있습니다. 이를 호리고타츠(掘りごたつ) 타입의 좌석이라고 합니다. 다다미 방(座敷, 자시키)의 호리고타츠(掘りごたつ) 호리고타츠는 다다미 방에 직접 앉으면서도 의자에 앉는 것과 같은 상태에서 술과 식사를 할 수 있는 좌석입니다. 테이블석과 좌식, 양쪽의 장점을 도입한 호리고타츠는 일정한 장시간 계속 앉아 있을 수 있는, 이동하기 어렵지 않은 타입의 좌석입니다. 넓은 공간을 이용하여 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