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Mr. Walle

사케 5

[니혼슈] 3. 니혼슈(日本酒)에 대한 이해_특정명칭주의 3종류('쥰마이슈(純米酒, 순미주)', '혼죠조슈(本醸造酒, 본양조주)', '긴죠슈(吟

'특정명칭주(特定名称酒)‘의 3종류 원료나 정미 비율 등의 조건을 충족한, 3개의 특정명칭주(特定名称酒)', '쥰마이슈(純米酒, 순미주)', '혼죠조슈(本醸造酒, 본양조주)', '긴죠슈(吟醸酒, 음양주)'의 각각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쥰마이슈(純米酒, 순미주) 쥰마이슈는 쌀, 쌀누룩, 물로만 만든 사케를 말합니다. 슌마이슈는 이름 그대로 순수하게 쌀로만 만든 술, 양조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쌀 본연의 감칠맛과 단맛, 감칠맛, 포근함, 쌀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차가운 타입부터 뜨거운 타입의 술까지 다양한 온도대에서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혼죠조슈(本醸造酒, 본양조주) 혼죠조슈는 쌀과 쌀 누룩, 물 외에 양조 알코올을 첨가하여 만듭니다. 또, 정미 비율은 7..

[니혼슈] 2. 니혼슈(日本酒)에 대한 이해_원료, 제조법, 발효시 조건에 따른 '독테이메이쇼슈(特定名称酒, 특정명칭주)'의 차이

원료, 제조법에 따라 분류되는 '특정명칭주(特定名称酒)‘ '특정명칭주(特定名称酒)’는 크게 나누면, '쥰마이슈(純米酒, 순미주)', '혼죠조슈(本醸造酒, 본양조주)', '긴죠슈(吟醸酒, 음양주)'의 3가지로 분류됩니다. 원료의 차이 사케의 원료는 '쌀, 쌀누룩과 물'입니다. 이 것은 세 종류의 '특정명칭주(特定名称酒)‘에 모두 적용됩니다. '쥰마이슈(純米酒, 순미주)'는 '쌀, 쌀누룩과 물'로만 만들어져 있으며, '혼죠조슈(本醸造酒, 본양조주)', '긴죠슈(吟醸酒, 음양주)'는 그것에 양조 알코올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덧붙여서 양조 알코올은 갑류소주(甲類焼酎)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증류주(蒸留酒)로 고농도 소주와 같은 것입니다. 양조 알코올을 첨가하는 것은 에도시대 무렵부터 행해지고 있어 알코올 도수..

[니혼슈] 1. 니혼슈(日本酒)에 대한 이해_니혼슈(日本酒)의 정의

니혼슈(日本酒)의 종류최근에는 사케 전문점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이나 이자카야에서도 다양한 지역의 사케를 제공하는 가게가 많아졌습니다. 음료 메뉴에도 일본술 관련하여 다양한 토속주의 이름이 진열되어 있는 것도 드물지 않게 되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니혼슈를 선택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인가 되려 조금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니혼슈의 종류를 찾을 수 없는 경우 산지와 가격, 메뉴에 첨부된 설명서 등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는 것에 선택을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같은 브랜드의 니혼슈라도 '쥰마이슈**(純米酒 **, 순미주**)', '혼죠조슈**(本醸造酒**, 본양조주**)', '긴죠슈**(吟醸酒**, 음양주**)'처럼 여러 종류가 있고, 왠지 모르지만 좋은 술 같다는 등의 이미지로서 접근하..

[일본 술문화] 니혼슈(일본주)와 쇼츄(소주)의 차이

니혼슈(日本酒, 일본주)란니혼슈는 가을에 수확된 쌀을 이용하여 기온을 낮춰 잡균이 증식하기 어려운 겨울에 제조하여 봄부터 여름까지 저장 숙성시켜 출하하는 등의 일본의 뚜렷한 사계절과 결합하여 발전해 온 주류입니다.     니혼슈(日本酒) 쇼추(焼酎)의 역사일본에서도 두 종류의 술의 역사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니혼슈는 기원전 500~1000년경 벼농사의 전래로 쌀에 의한 사케(酒) 만들기(=니혼슈 만들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쇼츄의 역사는 1500년대 초반에 최초의 쇼츄가 만들어졌고, 그 역사는 500년 정도 입니다. 일본에서 마셔온 역사의 길이는 압도적으로 니혼슈가 더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니혼슈와 쇼츄는 일본에서 발전해 온 술이지만 전혀 다른 술입니다.      니혼슈(日本..

[JAPAN 술 문화] 일본의 이자카야 (居酒屋; izakaya)에 대하여

일본의 이자카야(居酒屋; izakaya)는 서양의 선술집이나 한국의 술집과 같이 삼삼오오 모여 술과 요리를 즐기기 위한 장소입니다. 이자카야의 기원은 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가지만, 오늘날 모습의 시작은 에도시대(江戶]時代)부터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술의 양을 재어 팔던 술집이 그 자리에서 술을 마시게 하고 가벼운 안주도 내놓게 되면서 '계속 앉아 술 마시는' 모습에서 그 의미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居)는 '있다, 존재하다'라는 뜻을 가진 일본어 居る [いる; iru]에서 유래하였고, '술집'을 의미하는 '사케야(酒屋; さけや, sakeya)'라는 단어가 문법적 변화를 거쳐 이자카야(居酒屋; izakaya)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전후 잿더미가 남긴 장소 등에서 생겨난 간이 술집과 서서 마시는 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