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텐부로(露天風呂; 노천탕)의 이해
로텐부로(노천탕)라고하면, 눈 오는 풍경속 평화롭게 온천욕을 하는 풍경이 떠오를 것입니다. 또는 원숭이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에 들어가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는 일본만의 아름답고 특징있는 겨울 풍경으로 자주 소개 됩니다.
로텐부로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로텐부로'와 '한로텐부로(반노천탕)라고 구별 짓는다고 합니다.
로텐부로(露天風呂)의 기본은 야외
로텐부로는 기본적으로 실외에 목욕시설을 갖추어 놓은 온천을 가리킵니다. '항상 바깥 공기가 흘러들어오는 상태의 목욕'을 로텐부로라고 정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노천탕에 지붕이 있기도 합니다. 지붕이 있는 이유는 햇빛차단과 눈비를 막으려는 것입니다. 실제, 온천을 예약할 때는 내탕, 노천당이라고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도시형 호텔 안에는 야외라고는 하나, 실제로는 벽으로 둘러싸여 노천탕에서는 바깥풍경이 보이지 않거나 야외 공기를 느낄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한로텐부로(半露天風呂, hanrotenburo, 반로텐부로)란
한로텐부로는 욕조의 일부가 지붕으로 덮여 있거나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을 욕조를 의미합니다. 로텐부로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은 실제로 실내 쪽의 탕이라도 창문을 열고 로텐부로처럼 개방감이 있는 탕에 한로텐부로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실내의 경우에도 욕실의 2면 이상의 벽이 바닥 ~ 천장까지 유리로 된 경우도 한로텐부로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로텐부로(露天風呂)와 한로텐부로(半露天風呂)의 차이
로텐부로는 야외, 야외 등의 장소에 있는 온천탕을 의미합니다. 반면 한로텐부로는 욕조의 일부가 지붕, 벽 등으로 덮여 있거나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온천탕을 의미합니다. 로텐부로가 완전히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 반면, 반노천탕은 일부분 로텐부로의 모습을 갖춘 것이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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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로텐부로, 미타마노유(みたまの湯, Mitama Hot Spring)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미하라시 언덕의 당일치기 온천 미타마노유는 한번에 ‘야경100선’, ’일본의 야경 유산‘으로 동시에 인정되며, 온천 시설에서는 전국 최초로 해당 타이틀을 얻은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미타마노유의 수질은 투명감 있는 다갈색에 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태고식물에서 녹아 나온 천연 유기물을 함유해 신경통과 관절통, 오십견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천 이외에도 레스토랑, 미하라시테이에서 지역의 토종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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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위 글은 <露天風呂と半露天風呂の違いについてご紹介>, (https://www.yukemuri.co.jp/) 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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