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타(久保田)란
창업 당시의 상호명이 '쿠보타야(久保田屋)'의 이름을 따서 오늘날의 ‘쿠보타'라는 이름에 정착합니다. 쿠보타는 담백하고 깊은 맛이 있어,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인기가 높은 술입니다.
니가타현의 토속주, 쿠보타(久保田)
쿠보타는 물도 주미(酒米)도 니가타현(新潟県) 산을 고집한 이른바 진정한 토속주입니다. 그 깔끔한 식감과 담백한 맛은 니가타현내에서도 특히 경도가 낮은 연수와 니가타현 태생의 쌀 '오백만석(五百万石)에서 탄생했습니다. 쿠보타는 ’농양일관(農醸一貫)'을 목표로 쌀농사부터 술제조까지 일관되게 이상적인 쌀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쿠보타(久保田)의 종류: 치쥬(千寿: 천수)와 만쥬(萬寿: 만수)
니혼슈 쿠보타의 등급이나 가격은 매우 다양합니다. 향기와 맛, 음용법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쿠보타'라고 하면 만쥬(萬寿), 치쥬(千寿)가 유명하지만, 실제는 10 종류 이상이 있어 향기와 맛, 구조가 각각 다릅니다.
센쥬(千寿)와 만쥬(萬寿)의 차이
대표적인 쿠보타, 치쥬(千寿)와 만쥬(萬寿)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쥬는 정미보합 33%까지 갈아낸 쌀을 사용한 순미대음양주(純米大吟醸酒)인데 반해, 치쥬(千寿)는 정미보합(精米歩合) 55%의 음양주(吟醸酒)입니다. 또한 만쥬(萬寿)는 누룩 만들기의 정확도를 높음으로써 맛에 부풀어 오르고 부드러움이 생겨 깊이 있는 맛이 인상적이며, 치쥬(千寿)는 양조 알코올을 첨가하여 더욱 깔끔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쿠보타(久保田) 마시는 음용법
식감은 부드럽고 드라이한 음용으로 차가운 술, 상온, 미지근하게 데운 술 등 폭넓은 온도대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차게 식히면 적당한 신맛과 마신 후의 결이 느껴지며 상온이 되면서 신맛이 나고 맛의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 깔끔한 요리는 물론 버터와 마요네즈 등을 사용한 깊은 맛의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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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타 만쥬와 센쥬의 자세한 종류와 가격에 대해서 블로그내 포스팅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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