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캉(熱燗)이란
니혼슈는 온도에 따라 다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아츠캉은 겨울 풍경의 하나로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니혼슈를 즐기는 방법 입니다. 추운 계절에 따끈따끈한 술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니혼슈를 뜨겁게 마시는 타입의 아츠캉이 무엇인지, 따뜻하게 데운 적절한 온도와 만드는 법, 보다 맛있게 즐기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츠캉(熱燗)의 적절한 온도
아츠캉은 니혼슈를 50℃정도까지 데운 뒤에 마시는 방법입니다. 도쿠리(徳利: 아가리가 잘록한 술병)와 오쪼코(お猪口:작은 사기 잔)까지 온도가 전달될 정도로 뜨거운 온도대에서 따뜻하게 함으로써 샤프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마시는 경우가 많고 술집이나 가정에도 널리 퍼져 있는 마시는 방법이기 때문에 니혼슈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이름은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츠캉은 어디까지나 '데운 온도' 중의 하나입니다. 온도대에 따라 다른 호칭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30℃ 전후로 데운 것을 히나타캉(日向燗), 35℃ 전후로 데운 것을 히토하다캉(人肌燗), 40℃ 전후는 누루캉(ぬる燗), 45℃ 전후는 죠캉(上燗), 50℃로 데운 것은 아츠캉(熱燗), 55℃도로 데운 것은 토비키리캉(飛び切り燗)이라고 부릅니다.
아츠캉(熱燗)은 '칸자케(燗酒)'의 하나
아츠캉은 일반적인 지명도가 높기 때문에 '데운 사케 = 아츠캉 '으로 인식하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정확하게는 '데운 사케'의 총칭은 '칸자케'라고 하며 온도대에 따라 호칭이 다릅니다. 아츠캉은 그것 중의 하나입니다.
아츠캉(熱燗) 만드는 법
가정에서 추천할 만한 아츠캉은 '유센(湯煎; 중탕)입니다. 기본적인 타입의 하나로서 니혼슈를 균일하게 데우면서 부드러운 맛을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불에 끓입니다. 물이 끊은 후에는 불을 끄고 니혼슈를 넣은 도쿠리(徳利: 아가리가 잘쏙한 술병)를 천천히 담급니다. 따끈따끈하게 데운다면 3분 정도 담가둡니다. 컵이나 글라스를 사용할 경우 내열 가능한 것인지 확인합니다. 내열이 아니면 깨지거나 금이 갈 우려가 있습니다. 도쿠리와 냄비의 크기에 따라 필요한 시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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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위 글은 <熱燗とは?適切な温度や作り方・楽しみ方!熱燗におすすめな日本酒もご紹介>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www.sawanotsuru.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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