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술문화] 알코올 메뉴를 고르는 기준에 대하여

 
 

 

 

 
일본 여행을 가면 이자카야에 들러 일본의 술 문화를 즐기는 것을 기대하기도 합니다. 한국과 술의 종류와 맛에 조금 차이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습니다. 일본은 시판 주류가 매우 다양하게 나오고 있으며, 남녀와 세대에 따른 신제품 개발도 신중하게 진행합니다. 강한 알코올을 추구하는 문화는 아닙니다만, 이자카야에서 다양한 메뉴를 즐기며 회식을 하고, 혼술과 퇴근길에 자판기 맥주를 마시는 것은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일본의 술을 어떤 기준으로 즐기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 기준에 대해 아래 내용을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https://www.asahibeer.co.jp)

 

 

 

 
알코올 메뉴를 고르는 기준에 대하여
알코올 메뉴를 선택하는 기준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만, 그 기준을 정할 때는 원재료, 향에 따른 부원료, 알코올 도수, 다이어트 여부에 따른 당질과 칼로리, 맛의 취향에 따른 첨가물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맛의 큰 차이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일반 맥주보다 조금 저렴한 발포주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알코올이 잘 맞지 않고 음료와 같은 술 한잔을 원한다면, 향과 맛이 훌륭한 츄하이를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맛이 싫다면 쌉싸름하고 담백한 우롱차나 녹차와 믹스한 우롱하이, 녹차하이 등의 버전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마트와 편의점 등에도 계절에 따른 한정 상품을 비롯해 맥주와 발포주, 츄하이와 사와 등이 넘칠 정도로 다양하게 나와있으니 꼭 이자카야가 아니더라도 편하게 일본의 알코올음료를 즐겨 볼 수 있습니다.
 
 

 

 

 
맥주다움을 추구한다면 '원재료'체크
맥주와 같은 풍미를 맛보고 싶은 분은 사용하고 있는 원재료를 체크해 봅시다. 맥아, 홉, 보리, 당류의 4가지 원료가 포함되어 있으면 맥주와 같은 쓴맛과 감칠맛 재현도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 원료 외에 옥수수와 쌀, 콩추출물과 스피리츠등이 포함되어 있으면서 맛에 중독성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본질에 충실한 맛을 즐기시는 분들은 사용되는 원재료의 종류가 최소한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향을 즐긴다면 '부원료' 체크
발포주나 제3의 맥주 중에는 맥주처럼 보리가 강한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종류가 있습니다. 향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보리 사용량이 많은 음료나 숙성 기간이 긴 것을 선택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발포주나 제3의 맥주는 맥주와 달리 부원료 규정이 없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과일과 향신료를 더해 어레인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칵테일과 같은 향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과일 씨앗이나 껍질 등이 첨가된 것을 시도하면 좋습니다.
 
 

 

 

 
음용감을 중시한다면 '알코올 도수'를 체크
발포주와 제3의 맥주의 도수는 3~6% 정도의 것이 일반적입니다. 술이 너무 세지 않은 분은 3% 정도의 것을 추천합니다. 적당한 알코올감을 즐기고 싶은 분은 5% 정도의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대로 된 음료를 원하는 분은 알코올 도수가 6% 이상인 것을 체크해 주시면 좋습니다. 발포주나 제3의 맥주 중에는 알코올 도수가 8~9%로 높은 종류도 있습니다. 자신의 알코올 내성을 생각하면서 적절한 도수를 선택하면 됩니다.

 
 

 

 

 
다이어트와 건강을 지향한다면 당질과 칼로리 체크
발포주나 제3의 맥주는 술 중에서도 당질량이 많고 350ml당 10~15g 내외의 당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질 제한 중인 분이나 건강을 신경 쓰는 분들은 당질 오프와 당질 제로로 표기된 종목을 체크하면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중에라도 스스럼없이 즐기고 싶은 분은 칼로리 제로 제품을 추천합니다. 칼로리 제로란 100ml당 5kcal 미만의 상품이 해당됩니다. 칼로리가 전혀 포함되지 않다는 뜻은 아니므로 주의해 주세요.
 
 

 

 

 
맛을 포기할 수 없다면 ‘첨가물' 체크

발포주와 제3의 맥주는 캐러멜 색소와 당류, 아미노산 등의 첨가물을 배합하여 맛을 맥주에 가깝게 하고 있는 종목도 발매되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맥주와 같이 풍미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첨가물에 따라서 풍미가 독특하며, 이 내용이 신경 쓰이는 분들은 '첨가물 미사용' 등의 표기가 있는 음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
위 글은 최신 기사인 <【2023年】発泡酒・第三のビール（新ジャンル）のおすすめ19選 定番品で迷っている方必見！>을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s://www.biccamera.com/bc/i/topics/osusume_lowmalt_beer/index.jsp)

 
 
일본의 생활과 문화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해 보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PgzAQ

달소금 국산 미니 술병 주병 도자기 사케병 대나무도쿠리 블랙 250ml - 컵/잔 | 쿠팡

https://link.coupang.com/a/bPgAzF

달소금 국산 꽃봉 도쿠리 아이보리 유광 260ml - 컵/잔 | 쿠팡

https://link.coupang.com/a/bPgAIk

달소금 국산 도자기 아몬드 술병 술잔 세트 - 컵/잔 | 쿠팡

[도쿄도-식당] 2. 도쿄 야키니쿠 무한리필 소개, '야키니쿠 다이도코로 이다바시 점'

[도쿄도-식당] 2. 도쿄 야키니쿠 무한리필 소개, '야키니쿠 다이도코로 이다바시 점'

[일본의 약국] 일본 여행 중의 피로 회복 ‘리포비탄'! 효과 만점! 리포비탄의 영양과 효능

[일본의 약국] 일본 여행 중의 피로 회복 ‘리포비탄'! 효과 만점! 리포비탄의 영양과 효능

[일본의 면류] ‘가케 우동(かけうどん)'과 '붓가케 우동(ぶっかけうどん)'의 차이 소개

[일본의 면류] ‘가케 우동(かけうどん)'과 '붓가케 우동(ぶっかけうどん)'의 차이 소개

[일본의 여행문화] 🌸 일본의 꽃구경 '사쿠라(桜)'와 ‘하나미(花見)의 유래

[일본의 여행문화] 🌸 일본의 꽃구경 '사쿠라(桜)'와 ‘하나미(花見)의 유래

[일본의 술 문화] 일본의 편의점 오 사케(お酒) 라인 업_추천 니혼슈(日本酒) 편

[일본의 술 문화] 일본의 편의점 오 사케(お酒) 라인 업_추천 니혼슈(日本酒) 편

[일본의 술 문화] 🥃 일본의 편의점 오 사케(お酒) 라인 업_추천 쇼츄(焼酎) 편

[일본의 술 문화] 🥃 일본의 편의점 오 사케(お酒) 라인 업_추천 쇼츄(焼酎)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