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산동(海鮮丼, 해물덮밥)
카이산동은 일본의 해물 덮밥으로, 윤기 나는 쌀밥 위에 얹은 새우, 참치, 성게, 오징어, 연어 등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의 맛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덮밥을 말합니다. 카이산동은 지역별 해안가와 시장 등의 관광지를 방문했을 때 특별한 기회가 되어 먹는 인상이 있습니다.
카이산동(海鮮丼)은 언제부터?
돈카츠돈(豚カツ丼), 오야코동(親子丼), 텐동(天丼)이나 규동(牛丼)등 일본에는 많은 덮밥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카이산동은 신선한 해산물을 듬뿍 얹은 호화로운 돈부리입니다. 그 역사는 의외로 길지 않습니다. 냉동 기술이 발달한 전후에 탄생한 요리라고 합니다. 1950년대에는 해물덮밥이 탄생하여 전후에 탄생한 요리로서 홋카이도(北海道, 북해도)에서 일본 전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카이산찌라시(海鮮ちらし)에서 파생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맛있는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거리 '오타루(小樽)에서도 카이산동은 빼놓을 수 없는 메뉴로 많은 방문객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카이산동(海鮮丼)의 재료는?
스시가게가 아닌 해산물 중심의 식당이나 해물요리점에서 나오는 음식이기 때문에 찌라시 스시와 달리 스시 특유의 재료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자주 사용되는 것은 참치, 가리비, 연어, 오징어, 새우, 문어, 게, 연어알, 성게 등 홋카이도에서 어획되는 어패류 회들이 많습니다.
카이산동(海鮮丼)의 먹는 순서
일반적으로 담백한 맛의 것부터 먹는 것이 매너라고 합니다. 담백한 맛의 것은 카이산동으로 말한다면 흰살생선이나 오징어 등일 것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간장 사용법에 따라 보다 카이산동특유의 맛을 달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이산동을 주문하면 간장이나 양념장의 종지가 제공됩니다. 여기에 간장이나 양념장을 붓고, 그 후에 카이산동에 얹혀 있는 해산물 재료를 앞접시의 간장에 찍습니다. 그 후에 다시 돈부리 위에 해산물을 돌려 밥과 함께 먹는 것이 맛있습니다. 이 방법은 간장이 재료에만 묻기 때문에 전체 맛이 손상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장병을 통째로 들고 카이산동 위에 소스처럼 뿌려서 먹지 않습니다.
카이산동(海鮮丼)은 왜 초밥을 사용하나?
스시에 빼놓을 수 없는 재료라고 하면 회인데, 생선회의 비린내가 걱정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시에 사용되는 식초는 그런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맛이나 위생뿐만 아니라 비린내를 없애준다는 점에서도 초밥과 날생선의 잘 어울립니다.
카이산동(海鮮丼)이 인기있는 이유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의 맛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것이 카이산동의 매력입니다. 식재료에 집착하는 시장이나 해안가 관광지를 방문했을 때 먹어본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스시와 비교하면 어느 쪽인가 하면 특별한 기회에 먹는 인상이 강한 카이산동은 수온이 낮은 겨울철이 유독 맛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지역별 카이산동(海鮮丼) 랭킹은?
1위는 홋카이도(北海道), 2위 이시카와 현(石川県), 도야마 현(富山県), 4위 아오모리 현(青森県)은 마구로(まぐろ, 참치)나 호타테(ほたて, 가리비)의 랭킹이 상위입니다. 5위는 미야기 현(宮城県), 6위는 시즈오카 현(静岡県), 7위는 후쿠이 현(福井県), 8위는 고치 현(高知県) 이라고 합니다. 해당 지역에 방문할 일이 있을 때 지역 특산 카이산동을 즐겨보시면 특별한 기억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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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위 글은 <一度食べたらやみつきに!口の中が幸福感で満たされる「絶品海鮮丼」3選>을 일부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https://precious.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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