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츠바(金つば)의 유래와 발상지
킨츠바는 알갱이 팥소를 한천으로 굳혀 박력분 등의 얇은 껍질로 싼, 양갱보다 약간 딱딱한 식감의 화과자(일본 전통과자)를 말합니다.
킨츠바는 오사카 유래로 '긴츠바(銀鍔)‘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던 화과자입니다. 당시 오사카의 긴츠바는 겉면에 쌀가루를 묻혀 구워 ‘긴츠바(銀鍔)’였지만, 에도에서는 밀가루를 물에 풀어 그것을 묻혀 구웠기 때문에 약간 눌은 색이 붙어 금빛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당시에도 '은보다 금이 위'라는 인식이 있어' 킨츠바(金鍔, 긴쓰바)'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킨츠바의 특징
킨츠바는 팥소의 단맛과 반죽의 고소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킨츠바는 길조가 느껴지는 좋은 이름의 기운을 주고 받는 스테디셀러오미야게로 유명합니다.
킨츠바의 모양
킨츠바는 사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구운 색의 표면이 특징입니다. 색상은 구운 정도에 따라 가감을 조절하므로 옅은 갈색에서 진한 갈색까지 다양합니다.
킨츠바의 식감
킨츠바의 겉 표면은 고소하고 조금 딱딱하게 구워져 있으므로 씹으면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내부의 팥소는 촉촉하게 반죽되어 있어 표면의 식감과 더불어 조화를 이룹니다. 이 식감은 킨츠바의 매력으로 평가받습니다.
킨츠바의 맛
킨츠바의 맛은 팥소의 단맛과 심플한 반죽의 맛이 조화롭다고 평가됩니다. 팥소는 주로 뭉갠 팥이 사용되어 자연스러운 단맛과 팥 고유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지게 됩니다. 반죽은 밀가루를 베이스로 하여 깔끔한 맛이 듭니다. 이는 팥소의 단맛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킨츠바를 먹는 법
킨츠바는 그대로 간식으로 먹어도 훌륭하지만 차와 함께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깔끔한 녹차, 말차와의 궁합이 좋아 달콤한 킨츠바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차게 식혀 먹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추천됩니다. 여름철에는 냉장고에서 차게 식혀 먹는다면 밀도 높은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3대 킨츠바
도쿄 아사쿠사의 토쿠타루(徳太楼)
주소: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3-36-2
영업: 평일 10:00 ~ 17:00 / 토요일 10:00 ~17:00
휴일: 일, 축일
전화: 03-3874-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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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데이리바시(出入橋, 출입교) 킨츠바야
주소: 니시우메다역에서 도보로 5분
영업: 월~금 10:00 ~ 19:00 (LO 18:00) / 토 10:00~18:00 (LO 17:00) / 총 18석
휴일: 일요일/공휴일
전화: 06-6451-3819 (예약불가)
가나자와 나카타야(中田屋) 히가시야마자야가 점
주소: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히가시야마 1-5-9
영업: 9:00 ~
휴일: 1월 1일, 2층 '와미'만 비정기 휴무
전화: 076-25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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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위 글은 <킨츠바 나카타야, https://www.kintuba.co.jp>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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