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롱하이(ウーロンハイ)는 소주(쇼츄)를 우롱차로 나눈 스테디셀러 츄하이입니다. 차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마시기 쉽고 깔끔하며, 식사할 때 요리의 맛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우롱하이(ウーロンハイ) 외에도 인기 있는 차와리에는 '녹차하이(료쿠차하이, 緑茶ハイ), 자스민하이( ジャスミンハイ)도 있습니다.
우롱하이(ウーロンハイ)의 도수
우롱하이의 알코올 도수는 5~8%입니다. 베이스가 되는 소주의 도수와 농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롱하이의 도수는 맥주와 같거나 맥주보다 조금 알코올이 높은 정도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롱하이(ウーロンハイ)의 칼로리
우롱하이의 칼로리는 100ml 당 약 25kcal 정도입니다. 보통 한잔 350ml의 칼로리는 90kcal정도 됩니다. 실제 우롱하이의 칼로리는 쇼츄의 농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우롱하이(ウーロンハイ) 만드는 법
[재료] 우롱차 120ml / 쇼츄(소주) 80ml / 얼음
[비율] 쇼츄(소주) : 우롱차 = 2 : 3
[순서] 1. 잔에 얼음을 넣고 쇼츄를 넣는다. 2. 우롱차를 부어 잘 저어줍니다.
우롱하이(ウーロンハイ)에 사용하는 소주의 종류
쇼주에는 갑류소주와 을류소주가 있습니다. 을류소주는 본격소주라고 불리며, 보리 소주, 고구마 소주, 쌀 소주 등의 소주를 말합니다. 을류소주를 사용하면 술 자체에 맛의 중독이 있어 우롱차의 맛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롱하이에는 고유의 느낌이 없는 갑류 소주가 적합합니다.
우롱하이(ウーロンハイ)에 잘 어울리는 소주
한국의 진로 20도 버전: 진로의 도수 20도 버전이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한국의 진로소주 20도 버전은 추천되는 소주입니다. 도수가 낮은 편이기에 술이 약한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평가받습니다.
한국의 경월 25도 버전, 긴미야 경월 25도 버전: 경월 25도 버전(鏡月 25度)과 긴미야 경월 25도 버전(キンミヤ焼酎 25度)도 일본의 이자카야 등에서 추천하는 한국 소주입니다. 은은한 단맛에 킨미야를 사용한 레몬 사와가 인기라고 합니다. 물론 우롱하이 등의 오차와리에도 자주 사용됩니다.
우롱하이 (ウーロンハイ)에 잘 어울리는 위스키
우롱차와리 위스키: 우롱하이의 소주를 위스키로 교체하여 마시는 방법입니다. 위스키와 우롱차는 궁합이 좋아 위스키에 취미가 없던 사람들도 마시기 쉬운 맛이 된다고 합니다. 그 비율은 위스키 : 우롱차 = 1 : 5의 비율이 되면 적절합니다. 취향에 따라 가감을 하면 됩니다.
시바스 리갈 12년 산: 시바스 리갈 12년 산은 중독성 없고 부드러운 위스키로 우롱차와리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입니다.
조니워커 레드라벨: 조니워커 레드라벨은 저렴하게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스테디셀러 스카치위스키입니다. 역시 중독성이 없기에 위스키가 취향이 아닌 분들에게도 편한 맛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サントリーウイスキー 角瓶)은 이자카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재패니즈 위스키입니다. 하이볼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편의점에서도 구하기 쉽고 다양한 재료에 잘 맞습니다.
캔 우롱하이(ウーロンハイ) 추천 상품
산토리 우롱 츄하이(サントリー 烏龍チューハイ): 도수 4%로 마시기 편한 술에 속합니다.
다카라 쇼츄 우롱차와리(宝焼酎の烏龍茶割り): 도수 6%로 유명한 다카라주조의 우롱하이입니다. 산토리 캔과 비교하면 도수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술에 강한 분들에게 어울리는 술입니다. 향료와 착색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우롱하이입니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상품으로 우롱하이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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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위 글은 <ウーロンハイの美味しい作り方から、缶のおすすめウーロンハイまで徹底解説!, https://www.shiawasewine-c.com>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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