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야마자키(サントリー山崎)
산토리의 위스키 야마자키는, 산토리가 제조 판매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를 말합니다. 싱글 몰트 위스키 '야마자키'는 1984년 3월 14일에 첫 발매되었습니다. '야마자키 증류소(山崎蒸留所)에서 태어나는 원주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물이 좋기로 유명한 땅 '야마자키'에서 수년의 시간을 거듭하며, 나무통 속에서 차분히 숙성된 몰트를 블렌더 장인의 기술에 의해 뛰어난 밸런스의 향미로 완성했습니다. 야마자키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콘테스트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고, '세계 최고의 위스키'에도 선정된 훌륭한 위스키입니다.
싱글 몰트 위스키, 야마자키 (山崎)
싱글 몰트 위스키란, '한 증류소에서 증류된 몰트 위스키만'을 원료로 하여 만든 위스키를 말합니다. 몰트 위스키는 맥아를 원료로 한 위스키로, 싱글 몰트 위스키는 제조 지역의 땅의 기후와 풍토에 강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개성적인 향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산토리 위스키는 '히비키(響)'와 '하쿠슈(白州)'도 유명하여, '야마자키'와 그 명성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야마자키'는 1984년에 탄생해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야마자키(山崎)의 역사
1923년 산토리 창업자 토리이 신지로(鳥井信治郎)씨가 일본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건설에 착수하면서 위스키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험난한 과정을 보내며, 1929년 일본산 제 1호 위스키 '시로후다(白札)'를 탄생시킵니다. 하지만 당시의 위스키는 일본인의 입맛에 맞지 않아 흥행에 실패합니다. 그럼에도 그만두지 않고 창업자 토리이씨는 한층 개량을 거듭해 갑니다. 이후 1937년 '가쿠빈(角瓶)'을 발표합니다. 가쿠빈이 흥행에 성공하며 그 후에는 '올드(オールド])'와 '로얄(ローヤル)"등의 제품을 발표하게 되며 일본의 명주를 탄생시켜 갑니다.
시대를 이해한 야마자키(山崎) 탄생의 배경
그 후 신지로의 둘째 아들인 '사지 케이조(佐治敬三)가 2대 마스터 블렌더로서 신지로 씨의 열정과 기술을 계승합니다. 고도 경제 성장기의 정점에 있던 1980년대, 가치관이 다양해지는 시대에 맞춰 개성 강한 싱글 몰트가 선호될 것을 예상하게 됩니다. 게이조(敬三)씨가 당시의 수석 블렌더였던 사토 다케루(佐藤乾)씨와 함께 수십만 통의 원주를 두고 2년게 걸쳐 테이스팅과 격렬한 토론을 벌이며 1984년 3월 14일에 싱글 몰트 위스키 '야마자키'를 탄생시킵니다.
당시는 블렌디드가 주류였기에 모험이라고 할 수 있는결정이었습니다. 라벨의 '야마자키'의 칼리그래피는 친부모인 게이조에 의한 것으로 '사키(崎)'의 글자 안에 목숨 '수(寿)'가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산토리의 전신인 '고토부키(寿屋: 축수, 축복, 기쁨)'에서 전해 내려오는 뜨거운 마음과 재패니즈 싱글 몰트의 출발을 축하하는 마음이 담아내어 표현했습니다.
야마자키(山崎)이름의 유래
일본에서 세계에 통용되는 위스키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산토리 창업자 토리이 신지로(鳥井信治郎) 씨가 1923년 위스키 만들기에 적합한 땅을 선택합니다. 증류소를 건설한 곳은 오사카부 미시마 군 시마모토마치(大阪府三島郡島本) '야마자키(山崎)입니다. '야마자키'의 이름은 이 땅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산토리 야마자키(山崎)의 라인업
산토리 야마자키 10년(サントリー山崎10年)
산토리 야마자키 25년 리미티드 에디션( サントリー山崎25年 リミテッドエディション)
산토리 야마자키 35년(サントリー山崎35年)
산토리 야마자키 50년(サントリー山崎50年)
산토리 야마자키 1984(サントリー山崎1984)
산토리 야마자키 쉐리카스쿠(サントリー山崎シェリーカスク)
산토리 야마자키 판촌(サントリー山崎パンチョン)
산토리 야마자키 버번 배럴(サントリー山崎バーボンバレル)
산토리 야마자키 헤비리피티드(サントリー山崎ヘビリーピーテッド)
산토리 야마자키 미즈나라(サントリー山崎ミズナラ)
산토리 야마자키 리미티드 에디션(サントリー山崎リミテッドエディション)
산토리 야마자키 55년(サントリー山崎55年)
야마자키(山崎)의 종류
야마자키의 종류는 기본적으로 숙성 연수의 차이에 따라 4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연수 표기가 있는 것은 기재된 연수 이상 통 안에서 숙성시킨 위스키를 혼합하고 있습니다. '기재된 연수 이상 통 안에서 숙성시킨 위스키를 혼합하고 있다'라는 것은 숙성의 연수가 길어질 수록 희소가치가 높고 고액이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종류는 일반 판매는 되고 있으나, 항상 품귀현상으로 인터넷상에서 프리미엄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야마자키(山崎) 논에이지(NA)
야마자키 논에이지는 논빈티지라고도 부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연수 표기가 없이 야마자키 증류소의 다양한 위스키를 더해 만듭니다. 야마자키 논에이지는 새로운 시도로 산토리가 보유하는 다종다양한 원주 중, '와인통 저장 몰트'를 사용하여 '야마자키'라는 브랜드에 '미즈나라통 저장 몰트'등과 같이 복수의 원주와 결합했습니다. 각각의 개성이 겹쳐 탄생한 부드럽고 화려한 향을 특징으로 합니다.
용량 700ml, 알코올 도수 43%, 희망소매가 4,500엔 (한화 4만원 전후) / 용량 180ml, 알코올 도수 43%, 희망소매가 1,250엔 (한화 1만원 남짓) (2023년 11월 산토리 홈페이지 기준)
야마자키(山崎) 12년
야마자키 12년은 섬세하고 복잡하며 깊이 있는 맛을 특징으로 합니다. 섬세하고 우아한 맛의 일본을 대표하는 싱글 몰트로 평가 받습니다. 싫증 나지 않고 겹겹이 밀려드는 복잡한 향미를 평가받습니다. 야마자키 12년의 단종은 거짓이고, 품귀 현상에 따른 입수의 곤란함에 떠도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용량 700ml, 희망 소매가 10,000엔 (2023년 11월 산토리 홈페이지 기준)
야마자키(山崎) 18년
주령 18년 이상 된 셰리통 숙성 원주를 중심으로 블렌딩 되어 있습니다. 주로 SWAC와 ISC, IWSC에서 수상을 계속하고 있으며 품평회를 통한 최고의 평가는 세계가 인정한 위스키임을 증명합니다. 깊이 있고 압도적인 숙성감의 야마자키 18년은, 주령 18년 이상의 스패니쉬 오크통 숙성 원주를 중심으로 차분히 후숙 된 풀바디 타입의 위스키입니다.
용량 700ml, 희망 소매가 32,000엔 (2023년 11월 산토리 홈페이지 기준)
야마자키(山崎) 25년
1999년에 산토리 창업 100주년을 기념하여 발표된 '야마자키 25년'은, 연간 1200병 정도밖에 발매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희귀합니다. 정가 16,0000엔(한화 140만 원 전후)인데 비해, 실거래가는 100~200만 엔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하는 프리미엄 위스키입니다. 고급스러운 목향과 복잡한 달콤함, 깊은 여운을 특징으로 합니다. 미즈나라통을 비롯해 스패니쉬 오크통과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초장기 숙성을 거듭한 주령 25년 이상의 매우 희귀한 몰트 원주를 엄선해, 정성스럽게 블렌딩하여 그 개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용량 700ml, 희망 소매가 160,000엔(2023년 11월 산토리 홈페이지 기준)
'야마자키(山崎) 55년' 한정 판매 이벤트
위스키의 붐에 따라 야마자키를 포함한 위스키의 원료인 원주가 오랫동안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 때문에 '야마자키'의 판매 중단과 품귀 현상이 지속되며 가격이 급등하는 등의 상황입니다. 2020년 2월 '야마자키 55년'의 추첨 판매의 접수가 이루어지고 100개 한정으로 생산된 판매되었습니다. 그 가격은 세금 별도 300만엔이었습니다. 엄청난 가격으로 세간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그 명성을 확인 했습니다.
2018년 홍콩 경매에서는 병당 100만 엔인 야마자키 50년이 병당 약 3250만 엔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낙찰된 일도 있습니다. '야마자키 55년'의 이벤트에서는 전매 방지책으로 구입자 이름을 인쇄하여 판매하였다고 합니다. '산토리 야마자키'의 명성은 프리미엄 위스키로서 그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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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水と生きるサントリー > https://www.suntory.co.jp/
<サントリー山崎についてご紹介!【日本最高峰のウイスキー】>https://www.fuku-chan.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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